갑상선 질환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은 목 부위에 위치하며, 신진대사에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으로 근래에 갑상선 암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그에 대한 어느정도의 상식을 가지고 있어야 갑상선 관련 질환에 대비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종 대사에 필요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갑상선은 매우 중요하죠.
근래에 갑상선 목부음 증상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이는 세포성장이 과하게 이루어지거나 할때 갑상선에 종양이 생겨서 갑상선 목부음이나 이물감을 느낄 수 있는 경우들이 이에 해당 합니다.
생활중에 갑상선에 불편함을 느끼고 종양이 생기는 것은 세계적으로 약 5%정도 나 된다고 하네요.
개개인에 따라 갑상선의 위치도 다르고 개수나 크기도 다르고 갑상선 목부음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갑상선 목부음 증상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산되거나 반대로 너무 적게 생산되서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갑상선 호르몬 과다 분비의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불린답니다.
갑상선 목부음은 갑상선종으로 불리우는데요. 이게 크기가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숨을 쉬거나 음식을 삼키는데 불편함이 생겨 일상생활속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이 커지고 붓는것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서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때는 추위를 많이 타게 되거나 변비가 생기고 기억력 감퇴나 체중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뇌하수체에서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분비하여 갑상선이 자극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자극이 갑상선을 붓게 만든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으로는 긴장감을 자주 느끼게 되고 심계항진이라고 하여 자기 심장박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과잉활동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리거나 열에 민감해 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피로감을 느끼거나 모발 손실과 체중감소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그레이브스병에 의해서 발견하게 됩니다.
증상이 생기는 요인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것은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데요.
첫번째 이유는 바로 요오드 결핍때문입니다. 요오드 결핍은 갑상선이 부워서 커지는 가장 흔한 원인인데요.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기 위해서 필요한것이 바로 요오드 인데 이러한 요오드가 부족함으로써 갑상선종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다른 원인도 매우 다양한데요. 흡연 또한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담배연기속에 들어있는 티오시안산염이 요오드 흡수에 방해가 됩니다. 또한 임신을 하거나 사춘기, 갱년기를 맞은 경우에도 호르몬 자체의 변화로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신병 약으로 쓰이는 리튬도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주게 되며 방사선 치료로 인하여 갑상선이 비대해 질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부음과 요오드 결핍을 이겨내기 위한 음식 등
요오드 결핍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음식을 먹는것이 중요한데요. 요오드는 해산물과 우유안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미역이나 다시마등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으며 해산물에도 많이 들어있어서 미역이나 해산물을 많이 섭취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요오드 결핍으로 인한 증상은 매우 드문편이에요.
갑상선종은 종류가 많아서 구분하여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다결절 갑상선종은 가장 흔한 형태로서 여러개의 결절이 갑상선에 발견되는것을 말합니다. 미만성 갑상선종은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붓는것을 말합니다. 흉골 하 갑상선종은 갑상선이 흉골 뒤쪽에서 자라나는 걸로 기도나 주변 혈관을 압박하게 되고 계속 크기가 자랄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종의 종류가 다양하고 증상이 다양한만큼 치료 방법도 매우 다양한데요. 갑상선의 증상이 경미하고 제 기능을 한다면 별도의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너무 커져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나 갑상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 치료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혈액을 채취하여 갑상선 자극 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 생산을 줄여야 합니다. 항갑상선제를 투약하여 호르몬 생산을 줄이도록 치료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갑상선 호르몬이 생산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증상을 보면서 호르몬제 용량을 늘려가야 합니다.
갑상선 제거 수술을 진행해야 할수도 있는데요. 갑상선의 크기가 커져 이물감이 심하게 느껴지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경우나 이로 인하여 호흡곤란이 생기는 경우에는 수술로 제거 해야합니다. 갑상선 제거 수술은 전체 제거나 부분제거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갑상선 제거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을 별도로 복용하여야 합니다.
갑상선 목부음 등 갑상선 관련 증상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게 되고 그만큼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지고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질환에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만큼 정확하게 질환을 파악하고 치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치료방향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갑상선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들
1.해산물
해산물은 요오드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요 구성 요소로,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계란
계란 노른자는 요오드와 셀레늄이 풍부합니다.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과 변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유제품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도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4. 전분류
곡물 및 전분류 식품(옥수수, 밀, 쌀 등)도 좋은 선택입니다.
5. 과일과 채소
딸기, 청포도, 사과 등 일부 과일과 시금치나 브로콜리 같은 채소도 좋습니다.
6. 견과류와 씨앗
브라질 넛(Brazil nut)에는 많은 양의 셀레늄이 포함되어 있고
아마씨(flaxseed)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갑상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들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를 가져다주지 않으며 개인적인 영양 상태와 다른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정 질환(예: 자가면역 질환인 해시모토행 갑상선태우증 등)에서는 일부 식품다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궁급사항이 있다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갑상선은 우리가 일상에서는 까먹고 지내는 기관중에 하나인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갑상선 목부음 등 갑상선 관련 질환을 앓고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신진대사와 연관이 되어 있는 내분비기관인만큼 평소에 관리를 잘 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토마토나 녹차,브로콜리,양배추 등은 갑상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인데요.
평소에 갑상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 꾸준히 잘 챙겨먹고 갑상선 건강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