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증상 | 발열, 발진과 궤양으로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 방법

수족구증상

수족구

아기 수족구 증상과 함께 예방법을 알아보니 성인에 비해서 면역력이 약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 에게 해당 질환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리려 하는데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높으니
아이들과 함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혹은 키즈카페와 같이 많은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이용하는 공간에 가신다면 특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작년에 비해서 수족구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아이들이 10배나 많아졌다고 하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미리 조심하시는게 좋겠죠.

수족구병?

수족구병이라는 것은 아이의 입안에 궤양이 생기거나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일어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에요. 물론 사전적인 정의는 이러하지만 요즘에 발생하는 아기 수족구 증상은
이외에도 다양하게 발현되고 있어서 다른 질환들과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죠.

특히 수두와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러한 수족구병의 경우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기 수족구 원인은 콕사키 바이러스, 엔테로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고 키즈카페와 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공간에 방문하게 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전염을 시키게 되어 더욱 여러 아이들이
해당 질환을 얻게 되곤 합니다.

요즘같이 맞벌이 부부가 많은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길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가지신 가정이 많으실듯한데 이러한 현 사회상황에서는 수족구 질환의 전염성이
더욱 클 수 밖에 없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키즈카페가 아니더라도 집단으로 활동을 하게되는 워터파크와 같은
물놀이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옮겨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와 같은 공간에서 수족구 질환이 옮겨지게 되었다면 아기에게 여러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구토나 피로감, 발열과 수포성 발진, 설사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위 증상 중에 여러가지가 한번에 발생하게 된다면 아기 수족구 증상이라고 보시면 되고
증상과 함께 아이가 잘 먹지도 않는다면 바로 입원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아기 수족구 증상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서서히 좋아질 수는 있지만 아이의 경우 성인과 다른
면역력을 가지고 있고 증상들로 인해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종합적으로
잘 관찰하시다가 아이를 병원에 입원시켜야만 합니다.

그리고 앞서 수족구가 입 안에도 수포가 나는 질환이라고 말씀을 드린 바 있는데 이 증상을 보고
단순 구내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내염과 수족구는 서로 다른 양상을 띄게 되므로 구분을 해주어야만 합니다.

수족구의 경우 수포가 입 뿐만 아니라 손, 발에도 날 수 있으며 입 안에 나게 되면 주로 혀의
옆 부분쪽에 나게 되고 구내염이라면 구강이나 입술, 주로 잇몸 부분에 수포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두 질환 모두 발열이 하나의 증상으로 보여지는데 수족구 질환의 경우에는 미열이나
고열이 발생하고 구내염은 아주 드문 확률로 미열이 발생하게 되죠.

그러니 이러한 차이점을 미리 알고 계신다면 수족구와 구내염을 서로 헷갈려하시는 일은
발생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수족구 예방방법

아기 수족구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수영장이나 문화센터 그리고 키즈카페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최대한 가지 않는 것이 좋으나 유치원과 어린이집처럼 이용이 불가피한 곳에
다녀왔다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많은 아이에게 전염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께선 기저귀를 갈고난 후에 손을 철저하게 씻어주시는 것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