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옆구리 통증
우리 몸에서는 몸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우리가 인지할수 있도록 다양한 신호를 보냅니다.
갑자기 안아프던 곳이 아프기도 하고 주기적으로 아프기도 하고 아팠다가 안아프는
일시적인 현상이기도 하죠. 하지만 통증이 느껴질 때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왠지 모를 불안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중 하나인 요로결석에 걸려서 오랜시간 고생을 했고 지금도
완치가 되지 않아 가끔씩 통증이 오는데, 심할 경우에는 진통제 없이 도저히 견디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 몸의 이상신호를 절대 그냥 내버려 두지 마시고
본 글을 보시고 혹시라도 의심이 가신다면 즉각 병원 방문하실것을 권해 드립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다양한 원인들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의 손상 및 탈출로 인하여 염증이 생긴 긴경근에 기계적 압박이
경추나 흉추 혹은 요추부 축성 통증 및 신경근 자극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간판이 퇴행되면서 추간판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발생하게 되고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척추뼈의 경계 너머로 탈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단순히 허리 통증 뿐만 아니라 요통도 생기고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
생기기도 하고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통
오른쪽 옆구리 통증은 근육통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늑골 골절에 의한 통증일 경우에는 무언가에 부딪혀서 통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골프를
치다가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몸을 움직일 때 옆구리의 국소적인 부위에
통증이 증가할 수도있어 이에 대한 진료는 정형외과에서 하시는 것이 좋고 또는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흉부외과 등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으로는 요로결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에 요산, 칼슘, 나트륨과 같은 성분들이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져서 소변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하는데요. 그 돌이 뇨관을 막고 요관을 긁고 내려가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이 수반 됩니다.
제가 요로결석으로 수술도 했기 때문에 너무나 잘 아는 병 입니다
40대 이상 여성보다 남성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병 입니다
여성보다 남성의 요관(소변이 지나가는 관) 이 좁기 때문에 남성이 더 자주 발생하고,
허리 뒤쪽으로도 욱씬거리는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상인도 하루 2리터 이상 마셔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
급성맹장염
충수 구멍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급성맹장염도 오른쪽옆구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충수 돌기 주위의 임파조직이 과다 증식한 경우라던지 딱딱한 변이 충수 돌기로 흘러 들어가서
입구를 막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맹장염의 경우에는 충수 내 임파조직의 양이 최대로 증가하여 임파조직의 과형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맹장염의 경우 통증의 정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참을 수는 없고 빠르게 병원에 가서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급성맹장염으로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었는데, 급성맹장염 정말 통증 심합니다,
누구에게나 불시에 찾아올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몸에 이상신호가 있으시면(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견디기 힘들정도로 아프시면 응급실로 바로 가시길 권해 드립니다.
맹장염 참다가 시간이 늦으면 맹장이 터져 복막염 으로 넘어가서 일이 더 커질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자궁 건강 문제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자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도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토,
발열과 같은 다른 증상 역시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갈비뼈 골절
갈비뼈의 경우 척추와 다르게 가늘고 긴 모양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튼튼하지 않은데요. 넘어지거나 부딪혔을 때도 쉽게 골절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뼈가 약한 분들은 기침을 하다가도 갈비뼈가 부러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수두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경우 몸 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다른 질병이 발생하거나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에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상포진의 경우는 주로 몸의 한쪽에 통증이 생기고 물집같은 증상들이 함께 생기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신우신염
신장에 세균 감염이 발생한 질환이 바로 신우신염입니다.
세균의 감염이 주원인으로 85퍼센트가 대장균이 원인입니다.
이로 인해서 열이 나고 근육통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감기 증상으로 오해를 쉽게 합니다.
옆구리 통증이 함께 있다면 신우신염 증상으로 옆구리 통증과 함께 복부 전체가 아프고
심한 경우에는 피가 섞인 소변을 보기도 합니다.
그 감염 원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고 세균의 침범 이외에도 몸에 이상이 있는지를
항상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서 옆구리통증이 나타나는데요.
같은 증상이라고 하더라도 발생하는 원인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원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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